2025년 10월 29일(수)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 김치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김치 백만장자’ 박미희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하루 100톤, 연간 14,400톤의 김치를 생산하며 연 매출 478억 원을 기록한 그녀는 130가지의 김치를 선보이는 ‘도미솔식품’의 CEO이자, 2024년 대한민국 식품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인물입니다. 한때 월급 3만 9천 원을 받던 공장 근로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치 명장으로 성장한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가 이번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되었습니다.
👩🍳 박미희 명장 프로필
- 이름 : 박미희
- 출생 : 1961년 11월 24일
- 분야 : 식품가공 / 김치 제조
- 직책 : 도미솔식품 대표 (2005년 ~ 현재)
- 수상 :
- 2024년 대한민국명장 (식품분야, 고용노동부·산업인력공단)
- 2022년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대상
- 2018년 대통령 표창
-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박미희 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2024년 대한민국 식품 분야 명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식품 분야 명장이 지정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의 일로, 그녀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김치 명장으로서 대한민국의 맛과 위상을 지키겠다”는 그녀의 말처럼, 도미솔 김치는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 — “김치야, 떡이야!” 서장훈도 놀란 명장의 손맛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장예원은 박미희 명장의 김치 비법을 직접 배우며 ‘명장의 손맛’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서장훈은 앞치마와 요리용 장갑을 착용하고 김치 버무리기에 도전했지만, 박미희 명장은 “김치야 떡이야!”라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엄격함 속에는 “제대로 된 김치의 기본을 알리겠다”는 진심이 담겨 있었죠.
명장은 인터뷰에서 “김치는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정성의 결과물”이라며, 김치 제조 과정의 온도, 염도, 발효 시간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요리 프로그램을 넘어, 인생의 재기와 노력, 그리고 성공의 본질을 보여주는 감동 서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 성공 스토리 — 월급 3만 9천 원에서 478억 CEO로
16세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가족이 흩어지며, 등록금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박미희. 그녀는 직물공장에서 월급 3만 9천 원을 받으며, 20명의 식사를 책임지는 ‘밥 담당’으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이 훗날 김치 사업의 기초가 될 ‘손맛’의 시작이었습니다.
19세에는 故 김우중 대그룹 회장의 자택 가사도우미로, 21세에는 쌍○건설 사장 자택의 총책임자로 일하며 ‘살림의 신’이라 불릴 정도의 실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2005년, 그녀는 ‘도미솔식품’을 창업하며 본격적으로 김치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첫해 매출은 미미했지만, 꾸준한 품질 개선과 정직한 원재료 관리로 2024년 기준 연 매출 478억 원을 돌파하며 ‘김치 백만장자’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 도미솔식품 —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둔 도미솔식품은 하루 100톤, 연간 14,400톤의 김치를 생산하는 대형 김치 전문기업입니다. 총 130여 가지 김치를 생산하며, 각 지역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김치 라인도 운영 중입니다. 대표 제품은 도미솔 포기김치, 백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등이며 공영홈쇼핑을 통해 10년째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공영홈쇼핑 입점 이후, 도미솔식품의 매출은 2015년 98억 원에서 불과 몇 년 만에 478억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낮은 수수료 정책 덕분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었고, “믿을 수 있는 김치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 명장의 철학 — “김치는 과학이자 마음입니다.”
박미희 명장은 김치를 “과학이자 철학”이라 정의합니다. 김치는 온도 1도, 염도 0.1%의 차이에도 맛이 달라지는 섬세한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모든 공정을 직접 점검하며, “사람의 손맛이 닿지 않으면 진짜 김치가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생산을 이어갑니다.
그녀의 이런 철학은 국가대표 김치라는 별명을 낳았으며, 현재 도미솔식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확대해 한국의 ‘김치 종주국’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 공영홈쇼핑 10주년과 함께 성장한 중소기업의 표본
도미솔식품은 공영홈쇼핑의 설립 첫 해부터 함께 성장해온 대표 중소기업입니다. 4600여 개 중소기업이 입점한 가운데, 도미솔식품은 ‘가장 꾸준한 매출 성장 기업’으로 손꼽힙니다. 공영홈쇼핑을 통해 7만 3000톤의 김치가 판매되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재구매율을 자랑합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공영홈쇼핑의 공정한 거래 환경이 김치 산업 성장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김치의 세계화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마무리 — 손끝에서 피어난 기적의 성공 스토리
박미희 명장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담이 아닙니다. ‘밥 담당’이었던 소녀가 ‘김치 명장’으로 거듭나기까지, 수십 년간 쌓은 근성과 진심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그녀는 “김치는 사람의 마음이 담긴 음식이다. 정직하게, 꾸준히, 한결같이 만드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EBS ‘이웃집 백만장자’ 10월 29일 방송은 대한민국 여성 CEO의 저력과 김치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박미희 명장의 이야기는 오늘도 누군가에게 새로운 도전의 불씨를 전하고 있습니다.
📞 도미솔식품 정보 요약
- 대표 : 박미희
- 회사명 : 도미솔식품
-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 대표 제품 : 포기김치, 백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
- 연 매출 : 478억 원 (2024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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